
MS를 공룡이라고 하지만, MS도 침만 삼키는 분야가 있다. 바로 그래픽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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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보통 MS가 쓰는 전법은 회사 역량을 총동원해서 단숨에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버리던가 (IE가 그랬다지) 아니면 그 분야에서 괜찮은 회사를 꿀꺽 한다. Visio와 프론트페이지가 그렇다.
이런 전통을 이어!!! likejazz님의 홈페이지에서 본 코드네임 Acrylic은 2003년, 제법 삼삼하던 Creature House Expression 3를 만들던 Creature House technology를 인수, 개발하고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http://www.microsoft.com/products/expression/default.aspx
1년이 넘었지만, 아직 MS의 제품이란 느낌보다는 Creature House Expression의 냄새가 많이 남아 있다. UI야 그렇다 치지만 기본적인 성능이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은 조금 실망이다.

기본적으로 Bitmap과 Vector 편집을 모두 지원하지만, Bitmap 모드는 심하게 느리다. 이 툴의 기본적인 컨셉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아직은 Adobe의 그것들과 싸우기엔 체급과 경험이 너무 다르다.
그렇지만 벡터 조작이 제법 직관적인 점, variable 설정등 재미있는 기능들이 숨어 있어서 미래가 기대되는 녀석이기도 하다.
Vizact 꼴만 안 났으면 하는 소망이 있을 뿐.




하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