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정치를 코미디라고 하지만... 요즘 그 정체??를 비교적 또렷하게 알 것 같다.
오늘 네이버를 보니 한나라당의 배너 광고가 눈에 띈다. (나름 자주 가는 포털인데 매일 그걸 보고 있노라니 짜증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세금도 내리고, 학비도 내리고, 경제도 살리겠단다.
생각해 보면 IMF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것은 YS이고, 집권당은 민자당이었다. (그 때도 한나라당이었나? 중요한 건 아니니까 패스) IMF를 이 땅이 아닌 다른 땅에서 맞이했던 기억. 그 기억이 남아 있는 한, 내 앞에서 한나라당은 경제 이야기를 피해 달라. 선발 요건도 못 갖추고 물러난 투수가 구원 투수 욕하는 꼴이다. 내가 던지면 더 잘 던질건데! 라고 말하면서.
문제는 그 선발 투수가 올스타전에서 투표율 1위라는 점. 누군지 몰라도 투표인단의 기억력이 대단한 셈. 재밌다.
하긴... 마스크 하나로 서울 시장을 따먹기 직전인 사람도 있으니 저 정도는 애교지.




하루에


